XBOXONE Elite Pad 엑스박스원 엘리트 패드



저는 멀티유져이며 PS4를 쓰다가 패드의 불편함때문에 크로너스맥스와 엑박원패드로 시작했다가


이번 엘리트 번들까지 구매하게 된 유져입니다. 데스티니때문에 FPS에 재미를 붙였다가 번지사 덕분에 헤일로를 해보자.


기어워를 해보자, 포르자를 해보자는 마음으로 번들을 구매했습니다.


일반적인 엑박원 패드와의 차이점이라면 역시 D Pad가 교체가능한 점, Analog Stick 이 교체가능. 


총 3가지의 스틱이 있는데 높이와 썸스틱의 차이가 있음.


기존의 크로너스맥스와 엑박원 패드로는 헤어트리거(트리거에 살짝 손만 얹어도 조준, 발사가 되는 것) 기능을 구현해서 썼는데


엘리트 패드는 자체 설정에서 감도를 설정 가능하더군요 (ex: 1만 눌러도 눌러지거나, 30% 누르면 눌러지거나, 설정가능)


아날로그 스틱 또한 감도 설정이 가능하고요.


엘리트 패드는 2가지의 커스텀맵핑 설정을 패드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레인보우 식스를 요즘 플레이하는데 불편했던 점이 L Stick과 R Stick을 같이 움직이면서 R3(근접공격)으로 적을 잡으라는건 좀 미친거 같습니다.


크로너스맥스로는 RB와 R3를 바꿔썼었는데, 엘리트 패드로는 뒤의 패들을 이용해서 L3의 달리기나 R3의 근접공격, 앉기(눕기) 등을 맵핑해서


더욱더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가 될거 같습니다. 아직은 익숙치 않아 버벅대는 감이 있습니다만 몇일만 하면 엘리트패드 없이는 못할거 같군요.


구매전에도 몰랐지만 엘리트 패드는 맵핑을 해서 패드에 설정 저장을 하기 때문에 PC든 엑박이든 본인이 저장해둔 설정의 키로 게임이 가능하기에


참 편하거 같습니다. 고민을 하고 계시다면 지르는걸 강추합니다.


저는 그래서 캐나다 아마존꺼 하나 더 질렀네요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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